+오늘날 프론트엔드에서 상태 관리는 단순히 변수를 저장하는 일이 아니다. 애플리케이션에 어떤 상태가 존재하는지 판별하고, 각 상태의 원본 소유자와 사용 범위, 수명, 동기화 규칙을 결정하는 일이다. Redux 공식 문서도 모든 상태를 전역 저장소에 넣을 필요는 없으며, 각 상태가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개발자의 역할이라고 설명한다. React 역시 상태를 컴포넌트 트리의 위치와 연결하고, 공유되는 상태는 공통 소유자로 끌어올리며, 중복되거나 파생 가능한 상태를 별도로 저장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각주 18]
서버 상태는 로컬 UI 상태와 성질이 다르다. 서버 상태의 원본은 원격 시스템이 소유하며, 클라이언트에서는 이를 캐시하고 재조회하고 무효화하고 오래된 상태를 조정해야 한다. 따라서 컴포넌트 상태와 서버 상태를 같은 전역 객체에 넣어 동일한 수명 규칙으로 관리하면 실제 소유권과 규칙이 흐려질 수 있다.[각주 19]